철학을 나누어 주실분을 찾습니다.

 

  장사를 잘하는 사장님은 이익을 잘 내십니다. 훌륭하신 사장님들은 이익을 직원들과, 손님들에게 베풉니다. 그리고, 위대한 사장님은 철학을 대중과 나눕니다.

 

  저희는 사장님들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대중들과 나누어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자 하는 창업팀, 가온마루입니다. 사장님들의 철학을 듣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희는 지난번 글, [커피한잔, 얼마에 팔아야 할까?] (https://blog.gaonmaru.kr/6)로 뵈었습니다. 그 글에는 틀린 것도 많고, 맞는 것도 많습니다. 그럼에도 최대한 객관적으로 접근하여 카페 창업을 하기 전에 한번 꼭 봐야 하는 결론을 도출하여 냈습니다. 저희는 그러한 글을 계속해서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글을 저희만의 능력으로는 써 내려갈 수가 없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자신의 철학을 녹여낸 매장을 운영하는 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또 나누고 있습니다. 그래서 무엇이 처음 창업하시는 분들에게, 나아가 기존에 창업을 하신분들에게 필요한지 깊은 생각을 하였고, 그 결과로 일전에 보여드린 글이 나왔습니다. 이 글을 빌어 그분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를 드리며, 지난번 글에 댓글을 달아 주신 모든 분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표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부푼 꿈을 안고 시작한 많은 매장이 문을 닫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오랜 기간 버텨내는 매장들이 있습니다. 저희는 그런 매장들은 무엇이 다른지 관찰하고 또 관찰해봤습니다.

 

  그래서 한가지 결론을 냈습니다. 오래 버티는 매장들과 그러지 않은 매장들의 차이는 오직 하나, 사장입니다. 단순하게 수익을 잘 내는 사장은 잠시 뜨고 사라져 버렸습니다. 이와 대비되게 자신의 수익을 함께 일하는 직원들, 자신의 매장을 찾아주는 손님들과 나누고, 나아가 철학을 보여주시는 사장님들은 잠시 힘든 날은 있더라도, 이겨내고 오랜 시간을 그 자리를 굳건하게 지켜내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그 분들의 이야기를 유튜브에 담아내고 있습니다. 혹시 자신의 매장을 운영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저희에게 가지신 철학을 나누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영상 견본을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대면인터뷰는 잠정 중단합니다.

 

인터뷰 문의 : Daeseong@gaonmaru.kr